미국크래프트맥주협회, KIBEX 2026서 미국 수제 맥주 통합 전시관 운영한다... 28개 양조장 100여 종 맥주 소개 나서
미국크래프트맥주전시관 전경 | 제공 - 미국크래프트맥주협회

미국크래프트맥주전시관 전경 | 제공 - 미국크래프트맥주협회
미국크래프트맥주협회(The Brewers Association, 협회장 바트 왓슨(Bart Watson))는 오는 4월 16일(목)부터 18일(토)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C홀에서 열리는 ‘제8회 대한민국맥주박람회(KOREA INTERNATIONAL BEER EXPO, 이하 KIBEX 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미국크래프트맥주협회는 미국 전역의 6.000여 개 수제 맥주 양조장과 3만 7,000여 명의 홈브루어를 회원으로 보유한 비영리 단체다. 협회는 시장 홍보와 기술 교류, 교육 및 정책 지운은 물론 활발한 네트워킹 지원을 병행해 글로벌 수제 맥주 산업의 발전을 견인 중이며, 특히 한국을 미국 수제 맥주 수출의 핵심 요충지 중 하나로 삼아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협회는 매년 KIBEX 박람회에 ‘미국크래프트맥주전시관’을 운영하며 한국 내 저변 확대를 모색 중이다. 이를 통해 미국 맥주를 국내 시장에 소개하는 동시에, 각 제품의 품질 경쟁력과 다양성, 그리고 급변하는 글로벌 맥주 트렌드를 한국 소비자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엄의 장을 제공해 왔다는 것이 협회 측 설명이다.
이번 KIBEX에는 협회가 운영 중인 ‘수출 개발 프로그램(Export Development Program)’에 가입한 총 28개의 미국 양조장들이 참가한다. 13개 주를 대표해 참가하는 이들 양조장은 각 지역 특색을 반영한 100개 이상의 맥주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끄는 최신 스타일의 IPA부터, 실험적인 풍미의 사워 에일까지 아울러 다양한 제품의 시음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현재 국내에 유통 중인 15개 양조장 이에도, 한국 시장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 새롭게 참가한 13개 양조장이 올해 라인업에 포함된다. 전시관은 한국 진출을 희망하는 신규 양조장들과 국내 유수의 유통업체가 직접 대면하는 ‘비즈니스 매칭’의 장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전망이다.
협회는 이번 전시를 기점으로 신규 미국 양조장들에 대한 수출 전략 지원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 소비자들의 안목이 고도화되고 취향이 세분됨에 따라, 아직 발굴되지 않은 현지 양조장들과의 네트워크를 확장해 한국 파트너들과 연결하는 가교의 역할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한국 맥주 시장 내에서 미국 수제 맥주의 점유율을 높이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한다.
협회 관계자는 “한국은 미국 수제 맥주의 다양성과 품질을 잘 이해하는 마니아층이 풍부하고, 혁신적인 주류 문화에 대한 탐구열도 높은 시장”이라며, “이번 KIBEX에서 만나게 될 역량 있는 수입사들과의 협력을 추진하고, 이로써 더 신선하고 다채로운 미국 맥주들이 한국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KIBEX 2026은 전 세계 맥주 및 음료 산업 관계자들이 모여 업계 최신 트렌드와 혁신 기술을 공유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마련된다. 행사 현장에선 전시와 함께 대한민국 국제 맥주 컨퍼런스 ‘KIBCON(Korea Int’l Beer Conference)’과 대한민국 국제 맥주대회 ‘KIBA(Korea Int’l Beer Award)’ 등 부대 행사도 진행되며, 국내외 증류주, 전통주, 와인 등 다양한 주류를 소개하는 ‘드링크서울(Drink Seoul)’도 동시 개최된다.
출처 : 에이빙(AVING)(https://kr.aving.net)